여자만 참가할 수 있는 '트레일 퀸즈 페스타'..4월 16일 개최

2022.03.20. 오후 02:04
4월 16일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트레일 경주 '트레일 퀸즈 페스타'가 서울에서 열린다.

 

트레일 러닝 코스는 양재천과 청계천을 포함하는 왕복 약 12km의 코스다. 수변 평지 양재천에서 여의천까지 왕복 7km, 청계산 왕복 5km로 구성되어 있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이다.

 

특히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의천에서는 만개한 도로에서 달릴 수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벚꽃 시즌에 폐쇄된 도로에서도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트레일런닝 전문기업 제이세노가 기획, 주관하는 대회로, 기록과 대회를 뛰어넘고 자연의 건강과 건강한 문화를 공유하는 새로운 트레일 러닝이다. 

 

페스타는 여성 친화적인 체험을 위해 비경쟁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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