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너마저'.. 김치를 중국음식 '파오차이'로 표기

2022.04.14. 오후 04:2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작한 홍보영상에서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일었다.

 

식약처는 2월 10일 유튜브에 '임산부 건강을 위한 나트륨 식단 - 염분 적게 먹기 1부'라는 중국어 자막과 함께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다.

 

이에 오늘(14일) 식약처는 "김치 표기로 국민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2021년 7월 22일부터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변경 영상 제작 과정에서 꼼꼼히 확인하지 않아 표기 오류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오타를 인지한 후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이번 기회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정확한 외국어 표기를 광고물에 적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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