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바꿨다고 시동거나?.. 정유라 SNS에 글 저격

2022.05.18. 오후 02:59
최순실(개명후 최서원)의 딸 정유라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반지성(지성에 어긋나는 것)은 이런 것"이라 적었다.

 

2017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두 살배기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인권 변호사(문 전 대통령)님, 이 반지성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나"라며 "내 편만 인권이고 내 편만 국민인가, 사람이 먼저라더니 제 아들은 사람도 아닌가"라고 전했다.

 

또 다른 날에는 "나 때문에 아들이 더 힘들어질 거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들이 공개 될때는 가만히 있더니 언제부터 걱정을 하기 시작했을까?"라며 " 당연히 제정신은 아니다. 지난 6년간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허위사실에 무너져 내리는 걸 두 눈으로 지켜봤다"며 "안 미치면 사람인가?"라고 전했다.

 

한편, 정씨는 4월 26일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성제준TV'에 출연해 6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5월 4일에는 서울 종로구 경찰청에  안민석 민주당 의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방송인 김어준, 주진우 전 기자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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