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공용 수돗물을 개인 수영장에 넣은 '민폐 캠핑족'논란

2022.06.10. 오후 03:00
울산 동구 해수욕장에서 공용 수돗물을 무단으로 끌어와 개인의 수영장에 물을 넣은 캠핑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글쓴이는 "수영장 주인은 수도꼭지 옆에 파이프를 연결하여 수영장에 물을 넣었다"라며

 

"관리자하는 분이 막았지만 끝까지 물을 받았고, 관리자 분은 공용 수도 물을 잠갔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수영장에는 이미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도요금 받아야 한다', '극단 이기주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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