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부터 중증 면역억제 환자, 이부쉴드 처방가능

2022.08.08. 오전 06:35
주말 동안 100,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7일 0시 기준 전국적으로 105,5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4월 10일(164,453명) 이후 17주 만에 최고치다.

 

이에 오늘(8일)부터 검역당국은 예방접종 후에도 좋은 항체를 형성하지 못하거나 백신 자체를 접종할 수 없는 중증 면역억제 환자에 대해 이부쉴드를 처방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에서 생산하는 이부쉴드는 항체를 체내에 주입해 면역효과를 높이는 예방 항체 치료제다.

 

오미크론의 BA.5 변이체에서도 BA.2와 유사한 중화능이 확인됐다.

 

대상자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등 환자로서 내원하는 병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근육주사 시 감염 예방 효과가 수시간 내에 나타나며 최대 6개월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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