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서해안 둘레길 '서해랑길' 걷기 행사 진행

2022.09.19. 오전 11:50
19일  충청남도 태안군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태안의 아름다운 ‘서해랑길’을 탐방하는 ‘길 친구와 동행하는 걷기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해랑길은  서해안에 조성된 산책길 코스로 태안에는 11개 코스(189km)가 조성되어있다. 

 

여행은 당일 치기와 1박 2일 코스로 나뉜다.

 

당일 코스는 각 수업의 출발지(남면 몽산포, 소원면 어은돌, 원북면 신두사구 일원, 원북면 갈두천) 에 집합하여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출발합니다.

 

1박 2일 코스는 오후 1시 30분 태안터미널에 모인다. 매주 토요일에 버스를 타고 서해랑길 65코스(남면 몽산포-청포대) 와 70코스(원북면 신두사구 일원)를 이틀에 걸쳐 탐방하며, 새섬리조트에서 숙박과 바비큐, 공연 등을 즐긴다.

 

당일 코스는 무료, 1박 2일 코스는 17만원(1인)~25만원(2인)이다. 

 

사전등록자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태안군 관광 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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