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감시 카메라'가?..중국의 사회적감시 '논란'

2022.09.20. 오후 02:13
중국의 한 회사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장실에 앉아있는 3명의 남성의 사진이 떠돌았다.

 

사진에는 날짜와 시간 화장실 위치가 적혀있고, 해당 남성들은 담배를 피고 있었다.

 

회사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면 안된다'는 규정 아래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다.

 

이에 3명중 두 사람은 회사 규정 위반으로 해고되었고, 다른 한 명은 한 달치 급여를 삭감했다.

 

이 사진은 조회수가 1억 3천이 넘었고, 해당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은 "사생활 침해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항공 리튬전지화사는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관계자는 "누군가 회사 이름으로 사진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 화장실에는 감시 카메라가 없다"고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샤먼시 노동감독국도 조사에 착수했다.

 


 

 

주요 뉴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