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플로리다, '최고풍속 240Km 허리케인' 강타..최소 19명 사망

2022.09.30. 오후 03:51
현지시간 28일  최고풍속 240Km 허리케인 이언(Ian)과 기록적인 폭우가 동시에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했다.

 

야자수가 뿌리채 뽑혀 날아갔고, 집과 자동차는 물에 잠겼다.

 

이날,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쓰나미가 발생해, 바닷물이 배수되지 않아 여전히 침수되고 있다.

 

30일 오전 12시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때까지 자연재해로  최소 19명이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허리케인 이언(Ian)은 미국 역사상 다섯 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복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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