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 10명 중 7명 '3개 이상 사교육'..생활비 줄여 학원 보내

2023.07.10. 오후 03:34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취학 아동 10명 중 7명이 사교육을 3개 이상 받는 이른바 '학원 뺑뺑이'를 경험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의 사교육 유형으로는 1위가 학습지(35.8%)였고, 어린이집·유치원 방과 후 특별활동(31.7%), 시간제 교육기관(12.8%), 유아 대상 영어학원(12.4%) 순이었다.

 

과목 수는 '연간 3개 이상'이 49.2%로 서울 지역 응답률이 비수도권 학부모의 3배 수준인 62.5%에 달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사교육비가 부담이 된다고 답했고 자녀 교육비를 위해 생활비를 줄였다는 응답자는 4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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