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행사 깜짝 등장한 트럼프 `연설 두 번에 25억`

2023.07.14. 오전 12:28
13일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통일교가 주관하는 행사에 2차례 강연을 하고 약 25억 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관한 녹화 기조 강연에서 그는 북한의 연쇄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실망스러운 징조라며, "비핵화는 북한에 최대의 위험이 아니며 최고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대선 출마를 앞두고 공개한 세부 수입 내역에 따르면 해외 단체 강연료 등을 포함해 총 12억 달러(약 1조 5200억 원) 상당 수익에 대한 세부 내역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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