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 하반기 '외국인 가사·육아 서비스' 도입

2023.08.01. 오후 03:26
31일 고용노동부가 하반기부터 서울 전 지역에 외국인 가사 근로자의 서비스 시범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가사 근로자는 필리핀 등에서 온 100여 명이며, 일하는 기간은 최소 6개월이다.

 

20~40대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임산부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는 ‘소득·지역 등이 편중되지 않도록’ 대상을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젊은 부모들은 이론만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과연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며 회의적인 견해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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