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뱃길 여행, "저렴한 비용, 면세품 쇼핑" 인기

2023.08.02. 오전 12:24
부산∼대마도 항로를 재운항한 지 5개월 만에 누적 승객수가 3만 8천 명을 넘어서며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팬스타는 지난 2월부터 부산∼대마도 뱃길을 재개했는데 초기에는 일본 정부의 정원 제한으로 월간 승객수가 2천 200여 명이었다.

 

점차 정원 제한이 완화되면서 6월에는 1만 1천 명으로 급증했고 7월 전체 승객수는 1만 5천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대마도는 고속선으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적은 비용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즐기고 면세품 쇼핑까지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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