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올 추석 "고향 방문>집 휴식>여행 순"

2023.09.14. 오전 12:44
13일 롯데멤버스가 20∼50대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향이나 부모님 댁, 친척 집을 방문하겠다는 답이 46%로 가장 많았고,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은 30%, 여행을 가겠다는 답변은 22.4%로 조사됐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올 추석은 길게는 12일(9월 27일~10월 9일)부터 짧게는 6일까지 쉴 수 있다.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소비자 중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국내 여행 일정은 평균 3.4일, 해외여행은 5.3일이었다.

 

 

 

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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