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월 도시가스 요금 인상 검토.."미수금만 13조"

2024.06.24. 오후 03:19
정부는 7월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와 인상 폭을 논의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공사의 재무 위기를 이유로 원가에 준하는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가스공사는 현재 원가의 80-90% 수준에서 가스를 공급해 13조 5천억 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

 

가스공사의 차입금은 2021년 말 26조 원에서 2023년 말 39조 원으로 증가했으며, 부채비율도 483%로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가스요금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이다.

 

지난 2022년 이후 가스요금이 40% 인상되면서 '난방비 폭탄' 논란이 있었다.

 

업계에서는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10% 인상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발전용과 산업용 가스 요금은 이미 원가 이상으로 인상되었다.

 

정부는 한국전력의 재무 위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전기요금은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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