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선수권 200m자유형에서 '은메달'획득

2022.06.21. 오전 09:06
한국시간 21일 오전 황선우(19·강원도청)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년 FIF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4초47기록해 1위 다비드 포포비치의 1분43초21를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톰 딘(영국)이 1분 44초98로 황선우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황선우의 200m 기록은 박태환의 공식기록보다 앞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져 가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게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201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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