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어려울 것"

2022.08.30. 오전 09:15
한국의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최근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행사에서 한국 축구 레전드로 참석한 박지성은 "한국이 객관적인 전략상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에 오를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며 "국민 모두가 같은 꿈을 갖고 응원한다면 대표팀이 원하는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은 현지시간11월 20일~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H조에 편성되어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16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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