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선정한, 세계 최고 오로라 관측지는?

2022.11.07. 오전 06:39
캐나다 옐로나이프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로 선정됐다.

 

옐로나이프에서는 평평하고 산이 없는 지형과 맑은 날씨 덕분에 영혼을 달래주는 오로라를 직접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옐로나이프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는 '오로라 빌리지'는 맑은 호숫가로 둘러싸인 이곳은 빛과 소음으로부터 보호받아 온전히 오로라를 즐길 수 있다.

 

3박을 하면 평균 95%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고, 4박을 하면 무려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낮에는 얼음낚시,  스노모빌, 개썰매, 스노슈잉 등 다양한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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