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이영지 "모든 재산 사회에 환원할 것"

2023.01.18. 오후 04:39
쇼미더머니11 우승자인 랩퍼 이영지가 기부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18일 패션매거진에서 인터뷰한 이영지는 우승상금 기부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기부를 많이 해서 돈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번 벌 때 1번 정도 기부해요. 엄마, 할머니 집 사주고 차도 주고 생활비도 줘서 이정도도 만족한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사는 방보다 더 좋은 집을 가질 생각도 없고, 내 차를 살 생각도 없고, 사업을 시작할 생각도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정도 수준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만 돈을 쓰고 싶고, 그 외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나중에는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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