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 동결, 추가 인상은 불가피

2023.02.23. 오전 12:56
한국은행은 23일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까지 7차례 인상됐다.

 

금리 동결은 각종 거시경제 지표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 부진으로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이 떨어지고 성장을 뒷받침하던 소비마저 줄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미국 금리가 6%까지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강경 발언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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