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만난 추 부총리 "경기 불확실성 여전, 기업 투자해 달라"

2023.06.20. 오후 03:47
20일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 추 부총리는 “경제는 민간이 이끌어가는 것”이라며 “정부가 세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더 넓혀주겠다"라고 기업의 투자를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대기업의 사장단 등 17명이 참석해 기업 건의·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현재 경기상황에 대해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며 "안정되려면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라고 평가했다.

 

기업인들은 경영 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 연구·개발(R&D) 세제 지원 강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정책·제도 지원 강화,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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