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84.5% 아스파탐 사용..전문가 '과도한 공포' 경계

2023.07.06. 오후 02:21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식품업계는 아스파탐 지우기에 나섰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수입된 중국산 김치의 84.5%가 아스파탐을 주 감미료로 사용한다고 전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커지고 있다.

 

김치 제품에 아스파탐을 사용하는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제조사가 규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국내 김치 업체들은 아스파탐 대신 매실농축액과 설탕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학박사는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식을 굳이 피하지 않아도 된다며 아스파탐은 2B 발암물질로 전자파, 김치, 알로에, 은행잎 추출물 등과 같은 등급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