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2023 SS 오트쿠튀르 쇼'.. 동양인 최초 단독 클로징 '신현지'

2023.01.30. 오후 08:34
샤넬의 '2023 SS 오뜨 꾸뛰르 쇼'에서 한구인 모델 신현지(27)가  동양인 여성 최초로 솔로 클로징을 맡게되었다.

 

30일 신현지의 소속사 고스트 에이전시는 "신현지는 지난 24일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Grand Palais Ephemer)에서 열린 이번 오뜨 꾸뛰르 행사에서 클로징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적인 슈퍼모델만 하는 샤넬 클로징에 아시아인 최초로 단독 등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강조했다.

 

지난 '레디투웨어 FW 2020/21' 쇼에서는 모나 투가드, 지지 하디드, 신현지가 단체 클로징을 선보였다.

 

한편, 신현지는 지난 2013년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서 우승하며 모델계에 신고식을 알렸다.

 

편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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