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순조로운 재활 경기..복귀 시점 '25~31일' 유력

2023.07.10. 오전 12:31
순조로운 재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은 10일 열린 싱글A 홈경기에서 4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그는 타자 14명을 상대로 볼넷 없이 탈삼진 1개를 기록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경우 의심의 여지 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토론토 단장은 `빅리그 로테이션에 합류하기에 앞서 마이너리그에서 두 차례 더 선발로 던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두 차례 선발 후 성공하면 그를 메이저리그로 올리겠다는 의미로 복귀 시점은 25~31일 사이가 유력하다.

 

이달 말 그가 복귀하면 토론토는 다시 탄탄한 로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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