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잉꼬부부 `박지윤·최동석`..14년 만에 파경

2023.11.01. 오전 12:22
그간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꼽혀 왔던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1일 박지윤 측은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는 입장을 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 30기 공채 동기로 2007년 공개 사내 열애를 시작해 2년 후 결혼하고 이듬해 10월과 2014년 딸과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근 두 사람이 서로에 관한 이야기를 SNS상에서 하지 않았던 점과 부부가 함께 자녀와 찍은 사진이 최근 사라진 점을 꼽으며 이혼의 징후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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