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폭설에 마을 6곳 221가구 고립·정전
2024.02.23. 오전 12:49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8시25분께 울진군 금강송면에 내린 폭설로 전신주 여러 대가 쓰러지면서 왕피리·쌍전리 등 6개 마을 221가구가 정전됐다.
정전 사고가 발생한 소강리와 쌍전리 마을은 이날 새벽 길에 제설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후 중 정전 복구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왕피리 마을은 밤 동안 폭설이 이어지면서 눈을 치우는 작업이 늦게 시작돼 정전 복구 시간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인력 107명, 장비 26대 등을 투입해 집에 고립된 주민 안전을 확인하면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4시 경북 울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23일 새벽 6시께 해제됐다. 현재 경북 울진 적설량은 30㎝가량이다.
기사 제휴 : 이슈마당
BEST 머니이슈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내장지방,원인은 비만균! '이것'하고 쏙쏙 빠져…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비트코인'지고"이것"뜬다, '29억'벌어..충격!
- 오직 왕(王)들만 먹었다는 천하제일 명약 "침향" 싹쓰리 완판!! 왜 난리났나 봤더니..경악!
- 일자리가 급급하다면? 月3000만원 수익 가능한 이 "자격증" 주목받고 있어..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서울 동작구" 집값 상승률 1위…이유는?
- "빠진 치아" 더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 로또1등' 수동 중복당첨자만 벌써 19명째 나왔다.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