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철도원 삼대' 부커상 후보 올라

2024.03.12. 오후 01:24
소설가 황석영이 소설 `철도원 삼대`로 2019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번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올랐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소설 '철도원 삼대'의 선정 이유에 대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까지의 한국사를 엮은 대서사로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황석영의 소설 '해질 무렵'이 같은 부문 1차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최종 후보작은 4월 9일 공개되며 최종 수상작은 5월 2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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