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문화유산 '서울마라톤' 17일 개최..10개국 141명 선수 참가

2024.03.14. 오후 02:43
 2024 서울마라톤이 오는 17일 광화문광장~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구간에서 개최된다. 

 

보스턴·아테네 마라톤과 함께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의 최고 등급 '플래티넘 라벨'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획득한 대회이다. 

 

'서울 마라톤'에는 79개국 3만 8천여 명이 국제 엘리트, 마스터스 부문에 출전한다. 

 

국제 엘리트인 풀코스에는 케냐의 피리몬 킵투 킵춤바, 솔로모 키르와 예고 등 세계적인 마라토너 등 10개국 14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박민호, 김흥록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일반인 코스인 마스터스 부분에는 풀코스와 10km 코스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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