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새벽 평양 도착..북·러 정상회담

2024.06.19. 오후 03:49
러시아 매체들은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가 18일 오전 북한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도착이 늦어져 하루 일정으로 축소되었다. 

 

이는 2000년 이후 24년 만의 방북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항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정에는 안보 문제가 포함되며 군사 협력도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자체 무역 및 결제 시스템 구축 방안도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 방문 후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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