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에 '난투극' 벌어졌다

2022.10.06. 오전 12:02
5일 오후 7시  2022 하나원큐 FA컵 4강전에 대구FC- FC서울 경기중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의 성적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기에  두 팀은 전반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후반전 막판에 대구 고재현이 서울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후반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양팀은 연장전을 치렀고, 곧이어 난투극이 벌어졌다.

 

파울을 당하는 과정에서 세진야와 양한빈이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기 시작했으며, 양팀은 달려와 선수들을 말렸다.

 

이날 경기는 서울이 연장 후반 나상호의 극적인 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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