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바라보는 수녀님이 세계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022.04.25. 오전 11:07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 품새 고양 선수권 대회 3일차인 65세 이상 여자 개인 품새 공식 대회에서 싱가포르의 린다 심(68) 수녀가 우승했다.

 

70대를 바라보는 '태권도 수녀'가 네 번째 도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수녀는 2011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으로, 2013년 인도네시아 발리, 2018년 타이베이 타이페이를 출전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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