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88억 한남동 건물팔고, 37억 신당동 건물 샀다

2022.12.16. 오후 01:49
가수 이효리가 신당동에 37억 상당의 건물을 대출없이 매입해 화제이다.

 

16일 건축중개업계에 따르면 이효리가 자신의 생일인 지난 5월 10일 37억5000만원 상당의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4층 건물을 대출없이 산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건물은 약수역 근처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건물로 3.3㎡당 시세는 5069만원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신당동 일대는 매매 건수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신라호텔 등 장충동 분위기를 선호하고, 수익을 보고 싶은 투자자들이 꾸준히 몰리는 곳"이라 설명했다.

 

한편, 2019년 9월 이효리는 자신의 남편 이상순과 공동 명의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 58억2000만원에 매입해 2022년 7월에 88억원에 매각해 30억원 차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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