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US오픈 출전..4년 만의 도전

2023.07.03. 오후 03:39
신지애(35)가 오는 7일 제78회 US여자오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로 통산 64승을 달성한 그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 4년 만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골퍼의 기록을 경신 중인 그는 올해도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해서 LPGA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프로 통산 63승을 따내며, 자신을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는 시즌 마지막까지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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