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車 침수 피해 400건 ↑..손보업계 초비상

2023.07.14. 오후 01:53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12개 손해보험사에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400여 대의 차량 피해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추정손해액은 39억 9700만 원이다. 지난달 27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접수된 차량 피해는 353건으로 추정손해액 32억 5400만 원이였다.

 

하루 사이에 84대 차량이 폭우에 침수 등의 피해를 본 것이다.

 

당분간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계속됨에 따라 차량 피해 접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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