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첫 국무회의 "어디에 살든 공평한 기회 누리게 할 것"

2022.05.26. 오후 02:54
오늘(2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정식 국무회의가 열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 모두는 어디에 살든 공평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새 정부는 지방 시대를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지방의 인구 절벽을 위해서라도 국가적 균형발전의 비전과 관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의 상정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 및 공공주택의 번영을 위한 조세부담 한시적 완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김승희 전 국회의원을, 교육부 장관 후보로 박순애 전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오유경 전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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