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합창'으로 2023년 마무리.."최고의 앙상블 선사한다"

2023.12.29. 오후 01:07
지휘자 정명훈과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2월 3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베토벤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꼽히는 '합창'이 관객들을 만난다.

 

정명훈은 평생 자유를 위해 싸워온 음악가 베토벤의 '합창'이 음악을 통해 하나의 마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매년 정기공연을 개최해온 원코리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강유셉, 바리톤 강형규,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진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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