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교육 카르텔’ 수사..현직 교사 줄소환

2024.04.05. 오후 02:09
5일 경찰 수사팀은 사교육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문항을 공급한 혐의가 있는 현직 교사 다수의 휴대전화, 노트북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작년 6월부터 수사해 왔으며 현재까지 60명 이상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돼 수사 중이다.

 

지난달에는 현직 교사 등 56명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요청했으며 이들 중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지문` 논란과 관련 있는 교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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